•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세계무역 8강 신화, 문재인 후보는 현실을 직시하라[논평]
작성일 2012-12-06

  우리나라의 무역규모가 2년 연속 1조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탈리아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무역 8강에 진입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한다.

 

  세계경제가 침체 일로를 걷는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가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쾌거라고 평가한다.

 

  이 같은 쾌거는 무역인, 기업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쓰고, 애쓴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난 것은 “어느 나라보다 FTA(자유무역협정)라는 무역환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의 국회처리를 반대했던 ‘4ㆍ11 총선연대의 파트너’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아직도 폐기 또는 재협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미국 의회에서는 “한미 FTA가 미국에 불리하다”는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다.

 

  무역대국인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대선을 앞두고 정략적 대응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뿐만 아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똑같은 5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며 정권심판론을 주장해왔다.

 

  참여정부의 국정실패를 애써 외면하고, 세계무역 8강 진입과 2050클럽에 가입한 현정부에 대한 맹목적인 비판으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이다.

 

  대선이 불과 2주도 남지 않았다.

 

  국민들은 과연 누가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 등 산적한 국정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다.


 

 

 

2012.  12.  6.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재 갑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