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리틀 DJ’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00%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의 대의에 합류한 것이다. 진심으로 환영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동서화합’을 필생의 숙원으로 생각하셨다. 그리고 박근혜 후보에게 “지역감정 해소와 동서화합의 적임자”라고 말씀하셨다.(2004년8월12일)
그동안 이른바 동교동계 인사들의 잇따른 새누리당 합류에 이은 오늘 한화갑 전 대표의 박 후보 지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실천에 옮기려는 ‘어려운 용단’으로 생각한다.
박 후보는 김 전 대통령에게 “아버지 시절의 피해와 고통에 대해 딸로서 대신 사과드린다”며 용서를 구한 적이 있다.
박 후보는 어제 목포 등 호남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제일 먼저 대탕평책 인사부터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은 대탕평인사로 실천할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오늘도 한화갑 전 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신망 있는 인사들이 100% 대통합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노동계 인사 725명이 “새로운 노동운동은 사회적 대타협의 국민대통합 운동이어야 한다”며 박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거듭 환영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제 영호남에서, 노동계에서, 그리고 다른 어떤 분야에서든 분열과 대결의 시대를 마감해야 한다. 이번 대선은 국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
100% 대한민국의 화룡점정(畵龍點睛).
국민 한분 한분이 마지막 점 하나를 찍는 대열에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2012. 12. 6.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김 근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