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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 특혜와 반칙에 분노한 국민의 촛불에 답하라.[논평]
작성일 2012-12-06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씨와 관련한 취업비리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시민들이 지난 2일 광화문에서 문 후보가 직접 진실을 밝혀달라며 촛불을 들고 모였다.

 

  이들이 제기하는 의혹을 간략히 정리해보면,

 

  대통령 최측근의 아들이 모집기간 중 우연히 구직사이트에 들어가,
  연구원 지원자도 아닌데 연구원 초빙공고를 열어,
  동영상 분야모집 이야기가 없는데도 스스로 그렇게 해석하여,
  제출서류(학력증명서)조차 제대로 구비하지 않은 채,
  공공기관 취업원서에 보기 드물게 링 귀걸이를 찬 사진까지 붙여서,
  사이트를 찾는 수십만 구직자 중 나 홀로 응모해,
  아버지 측근이 대표로 있는 공공기관에 추가공모도 없이 합격했다는 데...

 

  ‘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것이냐?’는 것이고 문 후보에게 해명을 해달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문 후보는 분명한 해명 없이 아들의 인권만 중요하다며 사실상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이들은 문 후보를 향해 ‘사람이 먼저다’가 아니라 ‘아들이 먼저 아닌가?’를 외치며 추운 겨울에 촛불까지 들고서 대답을 기다린 것이다.

 

  문 후보는 더 이상 대답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대통령 후보로서 특혜와 반칙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해명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의무이다.

 

 

 


2012.  12.  6.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장 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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