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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브리핑] 12월 7일(금) 세상을 바꾸는 약속 투어 ‘서울 지역’
작성일 2012-12-06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선거유세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어머니의 마음으로 행복도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7일(금) 오전 11시 20분 서울 송파구 마천시장, 오후 12시 45분 중랑구 상봉터미널 입구, 2시 동대문구 경동시장 사거리, 5시 노원구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차례로 서울지역 유세를 갖는다. 박 후보는 지난 28일 ‘경기남부지역’, 29일 ‘서울 서부 지역·경기김포·인천’, 12월 6일 경기 남부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네 번째 수도권 지역 유세로 민심을 파고들 계획이다.

 

  박근혜 후보는 “민생 현장을 다니며 높은 전세값과 교육비, 생활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만날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며 △가계 부채 부담 경감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 도입 △행복 주택 건설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줄이기 등 중산층을 70%로 복원하고 서민 경제를 살리는 민생 정책 실천 의지를 거듭 강조할 예정이다.

 

  또 박 후보는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려면 무엇보다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게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며 “가족의 안전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서울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준비된 여성 대통령 박근혜를 꼭 한번 믿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ㅇ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35분 청량리역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모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다”고 격려한 뒤 구세군 관계자들과 함께 모금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성금을 전달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드리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바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이다.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국민 행복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ㅇ “축산인 여러분의 시름을 덜어드리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오후 3시 20분에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2 전국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한다. 박 후보는 먼저 “지난 한해 구제역으로 인해 마음 고생하셨을 축산인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보다 신속하고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지난 11월 19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토론회에서 △직불금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안정 기여 △농자재 가격 안정과 담합근절 △농어민 ‘안전재해보장’제도 도입 및 농어업 ‘재해보험’확대 △농축산물의 유통구조 개선 △첨단과학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경쟁력 상승 등 행복농업 5대 약속을 제시한 바 있다.

 

  박 후보는 사료값 상승과 소값 하락 등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행복농업 5대 약속을 거듭 확인할 예정이다. 나아가 과학기술 및 IT 융합을 통해 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축산업 지원 정책을 밝힐 것이다.

 

 

 

2012.  12.  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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