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끝까지 자기 스스로의 독립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친노세력에 차출돼 선거에 나오고 결국 안철수씨에 의존해 선거운동을 마무리 지으려는 나약한 모습을 모이고 있다.
지난 6일 TV 토론에서도 보여주었듯이 스스로는 존재감조차 느낄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위기의 경제, 확대되는 사회적 갈등 등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굳건한 자기 철학과 비전, 강한 정신력을 가진 대통령이 요구된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의 청와대 비서실 근무뿐인 공직경험과 현재 보이고 있는 모습에 비춰볼 때, 대통령에 당선된다 하더라도 결국 비서실장형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통령은 고독한 자리이다. 고독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자리에서 스스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기에 앞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독립선언을 할 필요가 있다.
2012. 12. 7.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안 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