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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위장개업한 폐족 친노의 도로 열린우리당이다[논평]
작성일 2012-12-07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한 ‘리틀DJ’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의 “전라도에서 민주당에 대한 생각을 달리해야 된다”는 발언이 새삼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전 대표의 “지금 민주당은 이름만 민주당이지 그 내용은 전부 열린우리당”이라는 지적은 정통야당 민주당과 폐족 친노가 장악한 현재의 민주당은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정통야당 민주당은 해방 공간부터 민중과 함께 정치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온 정당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승계했던 새천년민주당이 마지막이다. 

 

  반면, 폐족 친노는 2003년 백년정당 운운하며 DJ가 만든 새천년민주당을 부수고, 국정실패의 상징인 열린우리당을 창당했다. 그러나 이 정당마저도 3년여 만에 간판을 내린 바 있다. 

 

  2002년 대선에서 호남인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90%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보냈지만, 폐족 친노는 집권하자마자 호남의 뿌리였던 정통야당을 쪼개 분열과 갈등의 역사만 썼다.

 

  열린우리당 간판이 없어지자 폐족 친노는 한 전 대표가 이끌던 민주당과 합당하여 민주신당, 대통합민주신당 등으로 수차례 족보 세탁을 통해 현재의 민주통합당에 이르렀다. 

 

  아마도 ‘민주’라는 정통야당의 당명이 폐족 친노의 처절한 국정실패 경험과 분열ㆍ갈등의 역사를 위장해줄 것이라 믿었던 듯하다.

 

  하지만 이는 부동산 투기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떳다방’ 식의 위장개업과 폐업을 반복한 것에 불과하다.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 정부의 국정실패 경험을 위장하기 위해 상대의 티를 침소봉대하는 폐족 친노의 적반하장식 정치공세를 보면서 지난 10년의 한국 정치사를 기억하는 대다수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2012.  12.  7.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박 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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