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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후보,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 주요내용
작성일 2012-12-07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7일(금) 오후 3시 20분 일산 킨텍스 제3홀에서 개최된 2012 전국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ㅇ “축산업의 경영안정망을 구축하고, 비현실적인 정책을 바로 잡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먼저 축산인들께 “구제역 파동으로 눈믈을 흘리셔야 했고, 사료값은 치솟는데 축산물 가격은 폭락하면서, 키우던 소에 사료를 주지 못해서 아끼던 소를 잃을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 박 후보는 “올해 여러 차례 축산농가와 축산업 현장을 찾아 힘들고 답답한 현실을 들었다”며 “더이상 축산업을 시장에만 맡겨두지 않고, 정부가 일정부분을 책임져서 경영안정망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 정책의 비현실적 규정이 있다면 바로 잡아 정책이 현장과 괴리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ㅇ “축산농민의 소득증대, 농촌복지확대,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축산농정의 3대 목표로 세우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축산농정의 3대 핵심목표로 △축산농민의 소득 증대 △농촌 복지 확대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제시했다. 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①축산물 선진유통시스템 구축 ②사료값 안정화 대책 마련 ③효율적인 가축분뇨 처리와 시설개선을 통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 ④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축산경쟁력 확보 ⑤FTA 협상시 축산인의 권익 최대 배려 등을 제시했다.

 

ㅇ “축산물 선진유통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먼저 축산물 선진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생산자와 수집상, 도매업 등으로 구성된 현행 6단계의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생산자와 협동조합 등의 생산자 단체, 소매점의 3단계로 단순화하고, 특히 생산에서 도축 ․ 가공 ․ 유통 ․ 판매까지 협동조합 중심의 축산계열화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ㅇ “사료값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 이어 사료값 안정화 대책 마련을 위해 박 후보는 “저리의 사료구입 자금지원 확대, 사료원료의 무관세화 확대”등을 약속했다. 또 “조사료 생산단지 확대, 사료 구매시스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ㅇ “효율적인 가축분뇨처리로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또 “공동자원화, 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유통센터 등을 통해 가축분뇨 이용을 효율화하고 축종별 합리적인 축사기준 마련, 축사 개축·신축 시 시설현대화 자금의 저리융자 지원 대폭 확대”등을 약속했다.

 

ㅇ “축산업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축산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 박 후보는 이어 “우리나라 축산업의 미래는 과학기술에 있다”며 “축산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등 미래기술을 도입하고 IT를 활용한 첨단 생산·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축산분야에 대한 R&D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FTA 협상시 축산인의 권익을 최대로 배려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한국의 경제구조와 세계 무역 환경의 변화로 인해 FTA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향후 협상할 FTA나 이미 발효 중인 FTA의 국내대책에 대해 축산인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축산분야를 더 잘 챙길 수 있도록 정부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농림축산식품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축산인들은 박근혜 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는 동안 28차례의 큰 박수를 보내는 등 박 후보의 축산인정책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셨다.

 

 

 


2012.  12.  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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