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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천안함 사건의 희생 장병과 국민들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마라.[논평]
작성일 2012-12-09

  북한이 2010년 3월 천안함을 폭침시킨 북한 잠수함 함장 등 장교 4명에게 북한 최고의 영예인 ‘공화국 영웅’ 칭호를 수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북한 내각 간부 출신으로 지난해 탈북한 안철남(가명)씨는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지인의 사위가 천안함을 침몰시킨 잠수함의 기관장이었다”며 “그를 포함해 (잠수)함의 함장, 부함장, 갑판장 등 4명이 공화국 영웅 칭호를 수여 받았다”고 말했다.

 

  46명의 젊은 장병들이 희생된 천안함 사건이 북한에 의한 계획된 폭침이었음이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드러났다.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 후보 TV 합동토론에서 ‘천안함 폭침’이라는 언급을 했지만 대통령 선거 공보물에서 천안함 사건을 ‘침몰’로 규정했다.

 

  천안함 폭침으로 숨진 장병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들을 다시 한 번 모욕하는 행위다.

 

  문재인 후보는 새누리당의 계속된 촉구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포기발언 의혹과 관련한 대화록 공개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집권하면 남북정상회담을 열겠다며 시기를 ‘1년 내’라고 못 박는 무책임한 대북정책을 내놓았다.

 

  천안함 폭침과 NLL 등 대북정책을 둘러싼 문재인 후보의 애매하고 오락가락하는 태도, 무책임한 발언에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2012.  12.  9.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김 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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