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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故 김재익 경사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따뜻한 봉사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할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2-12-10

  근무를 마친 다음 지적장애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광주경찰청 북부경찰서 용봉지구대 소속 김재익 경사가 오늘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다. 김 경사는 근무와 봉사로 과로를 했다고 한다.

 

  고인은 1990년 경찰에 입문한 뒤 1994년부터 18년간 꾸준히 이 시설에서 봉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주변에선 칭찬이 자자했다고 한다.

 

  새누리당은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故김재익 경사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 갑자기 가장을 잃은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의 사명을 다하고, 힘든 근무 시간이 지나면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살펴왔던 김 경사의 선행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김 경사처럼 경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고 있는 경찰관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점점 각박해 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등불과 같은 이런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부디 몸조심을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새누리당은 김 경사의 따뜻한 봉사정신을 기억하며,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 치안유지에 힘쓰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박근혜 후보가 약속한 5년간 경찰 인력 2만명 증원, 경찰관 보수·수당의 현실화 등을 반드시 실천할 것임을 다짐한다.

 

 

 

2012.  12.  1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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