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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시즌2의 문재인 후보 세력의 부활에 대한민국호의 좌초를 우려하며[논평]
작성일 2012-12-18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친노세력을 배경으로 한 안철수 전 후보와의 동상이몽연대, 심상정 전 후보의 합류, 이정희 후보의 사실상 지지로 ‘짬뽕연대’를 구성했다.

 

  이념과 철학이 같아도 손발을 맞추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물며 스스로 폐족이라 했던 세력과 가치가 다른 세력의 만남이 어떻게 될지 불을 보듯 뻔하다. 국민으로 하여금 혼란스럽게 할 뿐이다.

 

  문재인 후보는 친노세력이 중심이 된 참여정부시절, 2인자로 당시 실정과 실패의 책임자다. 집값 급등, 양극화 심화, 대학등록금 상승 등 국민에게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남겼다. 국민 편가르기와 코드 인사로 물의를 일으킨 것도 국민의 기억에 생생하다.

 

  참여정부 당시 오른 부동산 1천 365조원 중 1천 248조원은 상위 10% 국민에게 돌아가 서민은 집 마련의 꿈을 잃었다. 당시 소득 20%증가에 세부담은 40%증가로 세금폭탄을 맞았다. 가계대출이 90년대 평균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국·공립대 등록금자율화로 등록금 폭등을 가져왔다. 언론에 재갈을 물려 국민의 알권리를 빼앗았다.

 

  이러한 민생파탄과 실정의 책임자인 문 후보는 또 다시 국민의 악몽을 되살리고 있다.

 

  이도 부족해 이번에는 짬뽕연대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는 임수경 통일부 장관, 이정희 법무부 장관, 민노총 출신의 노동부 장관 등이라는 내각명단이 돌고 있는 형국이다. 이제 문 후보는 폐족에다 애국가도 부르지 않는 가치반란의 세력과 함께 하며 대한민국호를 뒤흔들고 있다.

 

  국민은 문 후보의 참여정부시즌2로 인해 당시 악몽의 세력이 부활되어 대한민국호를 좌초시키지 않을까 심히 우려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아프리카 스와힐리족에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잊지 않는다’는 명언처럼 실정의 피해를 당했던 국민은 참여정부를 맘속에 간직하고 있음을 꼭 명심했으면 한다.


2012.  12.  18.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  이 동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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