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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브리핑]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전화통화 주요내용
작성일 2012-12-20

  조윤선 대변인은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외국의 수반으로서는 처음으로 2012년 12월 20일(목) 20:00경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로부터 당선 축하 전화를 받았다.

 

  독일 최초의 여성총리인 메르켈 총리는 “오늘은 많은 아시아 지역의 여성들에게 무척 좋은 날이다. 저는 최초의 독일 여성총리로서 여성 대 여성으로 진심어린 축하를 드리고 싶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대통령이 선출된 것을 축하했고, 박근혜 당선인은 “메르켈 총리께서 그간 독일 경제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유로존의 위기를 잘 대처해서 총리님의 리더십 하에 독일이 더욱 번영하는 것 같다.”고 하면서 그간 메르켈 총리와 쌓은 개인적 유대를 바탕으로 한-독 관계의 보다 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메르켈 총리는 내년 한-독 수교 130주년을 맞아 박근혜 당선인에게 취임 후 독일 방문을 초청했고, 박근혜 당선인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명 했다.

 

ㅇ 박근혜 당선인은 2000년 한나라당 부총재 시절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독일 방문 당시 기민당 당수였던 메르켈 총리를 처음 만났으며, 이후 박근혜 당선인과 메르켈 총리는 2006년 독일(아데나워 재단 초청 방독) 및 2010년 서울(서울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에서 지속적 만남을 통해 각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ㅇ 메르켈 총리는 2012년 8월 17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와 연말 대선 성공을 기원하는 서한을 박근혜 당시 후보에게 보낸바 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학재 비서실장, 윤병세 외교통일추진단장이 함께 했다.

 

 

2012.  12.  2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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