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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과 민생 정치 실현을 위해서는 1월 임시국회 소집이 시급하다. 여야가 2013년을 새 정치의 원년으로 삼아 상생의 정치를 펼 수 있길 기대한다.[논평]
작성일 2013-01-02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다. 우리 국민 모두가 새 희망을 품고 힘차게 새해를 열 수 있기를 기원한다.

 

  2013년은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의 정부가 출범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동을 거는 중요한 해이다.

 

  박근헤 당선인이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민생 정치 구현을 비롯, 국민 앞에 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당장 해양수산부 부활,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등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조직개편이 필요하다. 박 당선인이 취임하는 2월 25일부터 곧바로 새 정부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박 당선인이 지명하는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도 필요하다. 또 지난 12월 임시국회에서 미처 통과되지 못한 부동산취득세 감면 연장 등 남은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일도 시급하다. 그러니 국회는 쉴 수 없고, 1월에 당장 임시국회가 열려야 한다.

 

  박근혜 당선인은 새해를 앞두고 “국회를 존중하는 대통령이 돼 야당과 여당이 힘을 합쳐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야가 상생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것이다.

 

  이에 민주당은 “새정부 출범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국민에게 약속한 새 정치,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가 이뤄지기 기대한다”고 새해 덕담을 전해 왔다. 중요한 것은 여야의 실천노력이다. 우선 1월 임시국회 소집을 통해 민생 법안을 처리하는 게 시급하다. 민주당이 새 정부의 순조로운 출발을 바란다면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는 것이 옳다. 민주당이 1월 국회 소집에 적극 응해주기 바란다.

 

  여야 모두 2013년을 새 정치의 원년으로 삼아 힘찬 새 출발을 하면 좋겠다. 여야가 협력하는 상생의 정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민생 정치, 나아가 대한민국이 국격을 높이는 선진 정치를 펼치는 데 여야가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13.  1.  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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