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됐다.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한데 모여 덕담을 주고받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등 모든 분들이 연휴 기간을 보람 있게 보내시길 바란다. 아울러 명절 때가 되면 더욱 쓸쓸해지는 주변의 불우한 이웃도 챙기고 살펴주는 등 우리 모두가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씨를 베푸는 기간이 되면 좋겠다.
넉넉하고 풍성해야 할 명절이지만, 계속된 경기침체로 고향을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은 분들도 많을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고향을 찾지 못하고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럴수록 정치권은 큰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누리당은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민의 삶을 돌보는 일에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가 국민대통합을 구현하고 민생을 살려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여당으로서 할 일을 다 할 것이다. 민생을 위해 야당과도 적극 협력하는 등 상생의 정치를 실현해 강구연월(康衢煙月)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계사년 새해 아침에 우리 국민 모두가 큰 복을 받기를 기원한다. 짧은 연휴기간에 폭설과 한파까지 겹쳐 귀성길이 고생스러울 수도 있지만 모두들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서로 양보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여행을 하시기 바란다.
2013. 2. 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