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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꼼꼼히 검증할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3-02-27

  국회는 오늘 오전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의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다. 후보자들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 비전을 공유하고 국정 과제를 성실히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볼 것이다.

 

  장관 후보자들은 겸손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인사청문회에 임해주길 바란다.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거짓 없이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다.

 

  지난 25일 박근혜 정부가 많은 국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출범했지만, 우리 국회는 아직까지도 새 정부의 기본틀인 정부조직개편안에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더해 민주당은 5개 부처 장관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잡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다.

 

  지금 국민들은 민생 위기, 안보 위기 상황에서 새 정부가 공백 없이 탄력적으로 국정 운영을 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우리 국회가 시간을 끌면 끌수록 국민들은 국회를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낼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국민 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민주당의 대승적인 결단을 거듭 촉구한다.

 

2013.  2.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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