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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은 이성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3-03-11

  북한 노동신문은 ‘천만군민이 떨쳐나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반미대결전을 전민항쟁으로 싸워 승리할 것이다’는 제목의 글에서 “최후 결전의 시각이 왔다”며 “3월 11일, 바로 오늘부터 이 땅에서 간신히 존재해오던 조선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됐다”고 주장했다. 북한당국은 예고했던 대로 판문점 남북 연락사무소 적십자채널간 직통전화도 차단했다.

 

  북한 김정은 체제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에 반발하면서 도발 위협을 가하고 있다.

 

  북한이 무력 도발로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도발을 한다면 김정은 체제는 엄청난 대가를 치를 것이다. 북한의 무력 도발로 발생할 사태에 대해서는 모든 책임을 북한이 져야할 것이다.

 

  북한 체제가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모든 핵프로그램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개발 계획을 즉각 폐기하고 안보리의 제재를 수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6자회담 등 대화의 장으로 나오는 것이다.

 

  북한이 도발할 경우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강력히 대응해 김정은 체제에 막대한 타격을 가할 것이다.

 

  정부는 북한의 움직임을 빈틈없이 관찰, 어떤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다.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또 북한 체제가 오판으로 무모한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중국이 역할할 수 있도록 외교력을 발휘하는데도 힘써 주기 바란다.

 

2013.  3.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이 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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