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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로 목숨을 잃은 탑승객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논평]
작성일 2013-07-07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로 목숨을 잃은 탑승객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관계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한다.

 

  어제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늘 오전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기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미국 소방당국의 공식브리핑에 따르면 현재 2명이 사망했고 수십여 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탑승객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해당 항공기에는 한국인 77명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일본인 등 291명의 승객이 탑승한 상태로 현재까지 한국인 사망자는 없다고 하지만 관계당국은 사태를 예의 주시하며 우리 국민의 피해 사항을 꼼꼼히 파악해야 할 것이다.

 

  해당 항공사인 아시아나 항공 측은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피해 승객들에 대한 보상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특히 지난 2011년 7월 아시아나 항공의 화물기가 제주 해상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한 지 2년 만에 또 다시 항공기 사고로 인명피해가 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사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현재 외교부가 자체 TF를 꾸려 대응에 나선 만큼 관계 당국은 현지 공관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또 구체적인 피해 범위를 파악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한다.
 

 

 

2013.  7.  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민 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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