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셋트정치’, 이젠 그만두었으면 한다.[논평]
작성일 2013-11-20

  민주당은 어제 황교안 법무부장관 해임건의안 및 남재준 국정원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했다.


  특검 및 특위 셋트에 걸맞춰 나온 민주당식 ‘셋트정치’가 시작된 것이다.


  새누리당은 당내 이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정상화 및 민생정치를 위해 통큰 결단으로 민주당의 요구사항인 국정원 개혁특위를 전격 수용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특위에 특검까지 더해 셋트매뉴를 완성하려는 듯,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김진태 검찰청장 후보자,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마저 거부하고 있다.


  자신들의 정파적 주장이 수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민생을 볼모로 한 아집정치는 이제 신물이 날 정도이다.


  ‘을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던 민주당, 푸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당의 색깔도 바꾼 민주당의 해법은 결국 당리당략의 ‘셋트정치’로 인한 ‘을’의 식물인간 상태로 장기화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상생의 정치, 몇백번을 말해도 지겹지 않다. 왜냐하면, 민생예산과 민생법안 처리가 국회(國會)라는 ‘민생대리기관’에서 하루빨리 해결되야 할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거라고 예보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민심의 매서운 한파를 피하려면, 예산안 및 법률안 처리라는 월동준비를 꼼꼼히 해야 할 것이다.

 

2013.  11.  20.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