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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 전에 멈춘 민주당의 시계[논평]
작성일 2014-01-08

  교묘한 말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는 민주당의 교언영색(巧言令色)형 정치공세가 새해부터 도를 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의 회동에서 한 발언을 두고 40여 년 전 공익광고까지 들먹이며 억지로 꿰맞추려 애쓰는 모습 때문이다.


  특히, “경제 패러다임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키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시작하겠다”는 대통령 발언을 ‘민영화’와 억지 연결하는 심각한 논리비약은 여론 호도용 정치공세다.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의 틀과 방향을 민주당 기준대로 맞추겠다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그렇다면 40여 년 전 공익광고를 말하기 전에 40여 년 전 군대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발을 군화에 맞추기보다 군화에 발을 맞추라”는 민주당의 시계부터 먼저 오늘로 맞춰야 할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민영화 정책과 민영화에 대한 문재인 의원의 말 바꾸기를 모두 기억하는 국민들은 민주당의 ‘롤러코스터 정치’에 현기증을 느끼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민영화 안한다”고 해도 노조의 말에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민영화’라고 선동하는 ‘양동정치’의 유혹에서 민주당이 하루속히 벗어나기 바란다.


  뿐만 아니다. ‘국정발목잡기’에 앞서 처절한 자기반성부터 하고, 문제를 제기하기 바란다.


2014.  1.  8.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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