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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시장은 최측근의 비리에 대해 직접 사죄하라.[논평]
작성일 2014-01-27

  송영길 인천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김효석씨가 대우건설 측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어제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생선 비린내 대신 돈냄새를 탐한 어물전 새끼 고양이에게 법의 철퇴가 내려진 것이다.


  새끼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겼던 당사자가 마땅히 도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 시장은 여태 묵묵부답이다.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인천시민들과 공무원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도록 송 시장은 인천시민들 앞에 직접 사죄의 뜻을 밝혀야 할 것이다.


2014.  1.  27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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