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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고질적인 ‘연대’병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길 바란다.[논평]
작성일 2014-02-05

  또다시 병이 도졌다. 선거 때마다 도지는, 일명 ‘연대(連帶)’병이다.


  현재는 다른집을 알아보며 실체없는 ‘새정치’를 하겠다는 집나간 사람에게, ‘우리가 남이가’를 아무리 외쳐봤자 돌아오는 반응은 영하의 날씨만큼이나 매섭다.


  민주당이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간의 자장면 회동도 모자라, 이제는 ‘비빔밥 정당’으로 낙인이 찍히지는 않을까 걱정스럽다.


  민주당은 ‘종북세력’으로 의심받고 있는 통합진보당과 연대하려고 지역구를 양보했다가 뼈아프게 당했던 과거를 잊었는가? 이번 6.4 지방선거와 7.30 재보궐선거는 표만을 쫓는 구태적 민주당을 버리고, 당의 정책에 부합하는 지역일꾼을 발굴하여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공교롭게도, 민주당과 ‘연대’의 색깔은 파란색이다. 안철수 의원의 비유처럼 ‘고대’가 섭섭해 할 행동은 자제하고 자신만의 정책과 색깔로 상생의 정치, 견제의 정치를 구현한다면, 집나간 민심(民心)이 하나둘씩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다.

 

2014.  2.  5.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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