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오전 지방 일간신문에 새누리당 울산시장 예비후보자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특히 이 지역은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이런저런 민감한 기사나 소문에 울산시민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민감한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한 시기에 한 일간신문이 세 예비후보들의 이름과 함께 ‘여의도 연구원 여론조사 자료’라고 허위 근거를 제시하면서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박빙이라는 보도를 내어 논란을 빚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지방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일간신문이,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근거로 보도를 냈다고 한다면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정책으로 승부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의 사기를 꺾는 동시에 지역민을 호도 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실제로 새누리당의 정책연구소인 여의도 연구원에서는 3자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적이 없음을 밝히고 있다.
새누리당은 울산시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정책승부로 해결할 자질을 갖춘 책임있는 일꾼을 선출해 울산시민 및 국민께 인정받는 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2014. 2. 26.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