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21일 민주당은 ‘효도하는 민주당’이 되겠다며 노인복지를 위한 실천방안을 밝혔다.
그러나, 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오늘까지도 민주당의 공허한 외침은 ‘정치적 메아리’로만 어르신들의 귓가에 맴돌고 말았다. 그리고 그 책임을 대통령 및 새누리당에 전가하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다.
누구를 위한 기초연금법안이며, 누구에게 혜택이 가는 것인지 민주당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고, 결국 정치적 시간 끌기의 최종 피해자는 민주당이 ‘효도한다’던 어르신들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들은 대한노인회를 방문하여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기초연금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하였다.
‘포기하지 않았다’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민주당은 진심으로 어르신들께 사과하고 그분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기초연금법 처리에 적극 동참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2014. 2. 28.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