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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방심위의 적법한 심의권까지 침해하려 하는가[논평]
작성일 2014-05-02

  최근 의원별 ‘언론담당제’를 시행중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적법한 심의를 중단하라는 의원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jTBC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보도 가운데 ‘다이빙벨’ 관련 보도가 허위․과장 됐다는 민원이 방심위에 제기돼 심의에 착수했으나 새민련 소속 최민희 의원이 “jTBC 심의는 정치심의이자 표적심의”라고 주장하며 심의 중단을 강요했다고 한다.


  국회의원이 방심위의 정당하고 적법한 심의 과정을 중단하라는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 새민련이 추구하고자 하는 공정한 언론의 길인지 묻고 싶다.


  방심위는 방송내용이 잘못됐다는 민원이 들어오면, 민원 처리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심의해서 결론을 내고 답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기관이다. 독립성을 보장받아야 할 방심위의 업무를 쥐락펴락 하려는 최 의원의 직권남용이야 말로 방심위를 정치적 표적으로 삼으려는 의도는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새민련은 편파적인 언론관에 사로잡혀 심의중단을 요구하는 부당한 압력행사를 즉각 멈추고 올바른 언론관을 갖춰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4.  5.  2.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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