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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野, 불법시위에 대한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왜곡 말라[논평]
작성일 2014-05-20

野, 불법시위에 대한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왜곡 말라 
-진정한 추모 위한 평화집회 이어가야
-세월호 실종자 구조에 혼신의 힘을 쏟을 때

 

  최근 세월호 사고 관련, 촛불집회 과정에서 불법 폭력을 행사한 일부 참가자에 대해 경찰이 연행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부 참가자들은 도로를 불법 점거하고, 경찰을 공격하고 방패와 채증카메라를 빼앗으며, 경찰을 폭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참가자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새정치민주연합측은 과잉 대응이니, 공권력 남용이니 하면서 불법 폭력 시위를 비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엄정한 법 집행을 외면하고 국가 공권력을 무력화하려는 정치공세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유감이다.


  순수한 의도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집회를 갖는다면 당연히 그 자유는 충분히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틈에서 반정부 시위를 선동하려는 세력이 불법 폭력 시위를 자행한다면 단호하고도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국가 공권력을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슬픔에 잠겨 있지만 국론을 모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아직도 찾지 못한 17분의 실종자 구조에 혼신의 힘을 쏟을 때다.


  세월호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17분의 실종자의 구조를 간절히 바라는 뜻에서 집회를 갖게 된다면 마음의 평화집회, 준법집회가 될 수 있도록 새민련도 적극 협조하길 촉구한다.  


2014.   5.   20.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조 양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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