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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요청을 보도통제로 치부한 새정치민주연합의 편향된 언론관에 대해[논평]
작성일 2014-05-21

  새정치민주연합이 KBS 사태와 관련해서 청와대측에서 협조요청을 했다고 해서 연일 ‘보도통제’ 운운하며 정치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정홍원 총리는 사태의 위중을 감지해 수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기를 올려달라는 단순한 취지의 요청이었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런데도 새민련의 한 의원은 "지금 정홍원 총리가 보도 통제를 확인해 줬다. 내가 하고 싶은 걸 말하는 건 요청이겠지만 방송 일선에선 압박으로 받아들여진다"라며 억지춘향식 주장을 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에 대한 협조요청이 현 정권에 대해 잘 봐달라는 부탁도 아니었고, 호의적인 기사를 써달라는 요청도 아니었다. 세월호 사고가 워낙 엄중한 만큼 수색 구조에 더 전념할 수 있도록 잠수사들의 사기를 고려해 달라는 취지로 공영방송에 대해 정중하게 부탁한 것일 뿐 그 이상의 요구도 아니다.


  야당 집권시절 청와대 2인자였던 새민련 중진 인사가 언론사에 자주 전화를 걸었다는사실은 언론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새민련의 시각대로라면 그 자체가 보도통제가 되고, 그 정도는 지금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점을 깊이 자각해야 할 것이다. 언론을 정치공세의 소재로 삼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


2014.   5.   21.
새 누 리 당 중 앙 선 거 대 책 위 원 회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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