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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 전·현직 의원들의 막말 릴레이, 점입가경[논평]
작성일 2014-05-22

 국민들의 공감을 얻은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해 새민련 전·현직의원들이 막말을 퍼붓고 있다. 20일에는 문재인 의원이 ‘비겁과 무책임, 포퓰리즘’이라는 말을 뱉어내고, 21일에는 설훈 의원이 ‘선거 대책용’이라며 비하했다.


 거기다가 유시민 전 의원은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라며 자신이 지난 날 언급했던 저주에 가까운 말로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약속이나 한 듯 새민련 전·현직 의원들의 막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그들의 도를 넘은 악의에 찬 비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이들의 인성이 대통령의 진심어린 눈물과 호소조차 짓밟고 국가를 흔들어 자신들의 권력만 쟁취하려는 수준이라는 것이 분노를 넘어 애처롭기까지 하다. 함께 극복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시기에 악의적인 비난만을 퍼붓는 목적이 자못 궁금하다. 선거를 앞두고 선거 대책용이라는 의심과 오명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의문이 아닐는지?


 새민련은 선거승리를 위해 국민의 아픔을 담보로 하는 추태를 당장 멈추어야 할 것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날카로운 화살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책임을 떠넘길 목적인양 발버둥치는 꼴은 도리어 국민들의 공분을 사게 될 것이다. 대안마련 못하는 그들의 무능함을 보여줄 뿐이다.


 ‘구화지문(口禍之門), 설참신도(舌斬身刀)’라고 했다. 새민련은 ‘입은 재앙이 드나드는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맹목적인 비난에 앞서 스스로를 반성하길 바라며, 대승적 차원에서 대책마련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


 지금은 대통령을 비난하고 진정성을 왜곡할 시기가 아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하여,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하여 여야가 힘을 합쳐도 부족한 상황이다. ‘대한민국호’의 안전하고 행복한 운항을 위해 새민련의 진정어린 협조를 바란다.

 

              
2014.   5.   22.
새 누 리 당 중 앙 선 거 대 책 위 원 회 수 석 부 대 변 인  이 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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