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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대통령의 동정 알리기를 ‘치적자랑’으로 폄하하지 마라[논평]
작성일 2014-05-23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청와대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의 동영상에 대해 ‘대통령의 치적 자랑’이라는 등 비상식적인 논리로 비난하고 있다.


  새민련측이 팽목항에 가서 유가족들을 만나는 모습은 ‘위로’이고, 최종 책임자로서 사태수습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동하신 대통령의 모습은 ‘치적’이며 ‘홍보’라며 깎아내리고 있다.  이러한 ‘이분법’으로 국민에 대한 편가르기를 시도하는 제1야당의 삐뚤어진 시각에 서글픔을 느낀다.


  이 동영상은 세월호 사건 다음날인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9일 대통령 담화까지의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행보들이 담겨있고 그 핵심은 진심어린 사과와 최종 책임자의 행보를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대통령의 동정을 알리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이며, 없는 것을 억지로 만든것도 아니고 있는 것을 국민에게 알려드리는 것도 역사의 한 기록인 것이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것을 시비거는 것은, 정상회담 대화록마저 마사지하며 사초마저 손질하던 비정상의 사람들이 할 시비는 절대로 아닌 것 같다.
 

  이러한 동영상 역시 다양한 국민 소통 방안 중 하나이며 국민의 알 권리중 하나일 것이다.  대통령께서 소통 안 하신다고 사사건건 시비 걸 때는 언제이고, 동영상으로 소통하니까 ‘이미지 관리’ 라며 동영상을 내리라고 억지요구까지 하는 새민련을 보면서, 아예 당명을 ‘새시비연합’으로 바꾸는 것이 어떤지 제안하고 싶다.


  새민련은 이번 청와대의 소통 노력을 ‘홍보’가 아닌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발자취로 받아들이고, 대통령의 진심어린 시도에 대한 딴지걸기식 비난을 당장 멈추길 바란다.

 
2014.   5.   23.
새 누 리 당 중 앙 선 거 대 책 위 원 회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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