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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후보는 최측근 고위공무원의 선거개입에 대해 사죄해야[논평]
작성일 2014-05-24

최문순 후보는 최측근 고위공무원의 선거개입에 대해 사죄해야
- 검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강원도청은 직위해제해야 한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SNS를 이용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도청 고위공무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최문순 도지사의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현재 선거관리와 인사를 담당하는 부서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현직 도지사인 최문순 후보를 위해 대놓고 선거운동을 한 A씨에 대해 최문순 후보는 개인의 일탈행위라며 자신의 법적·정치적 책임을 회피하고 변명에만 몰두하고 있다. 최문순 후보가 혹시 관권선거를 획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최문순 후보는 측근 고위공무원의 선거개입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죄하고 마땅한 법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검찰은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 고위공무원의 선거개입이므로 선거에 부당한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하여야 한다.


  강원도청은 A씨가 공무원으로서 선거책임을 맡고 있는 현재의 직위를 즉시 해제하여 혹시 있을지 모르는 공무원의 추가적인 선거개입에 대해 엄중 경고하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청 노조는 도지사의 핵심측근들로 분류되는 전.현직 비서실장 인사때에도 공무원조직의 일반적인 인사시스템을 무시하는 파격 임명에 대해 당시에 “측근 편향 부적절한 인사, 원칙도 없는 인사, 행정조직이 정치판된다”라며 비판한 바 있다.


 이번 고위공직자의 관권선거 행태는 최문순 후보의 무원칙, 무개념 인사의 결과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최문순 후보는 이번 사태로  실추된 도청과 도내 18개 시.군, 16,000명 공무원들의 명예를 책임져야 한다.


2014.  5.  24.
새누리당 중 앙 선 거 대 책 위 원 회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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