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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검찰은 ‘떨어진 배’라는 오명을 쓰지 않도록 농약급식에 대한 의혹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기 바란다.[논평]
작성일 2014-05-28

  오늘 검찰은 전 친환경유통센터장 A씨에 대한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 친환경유통센터, 양곡관리사업소 등 세 곳을 압수수색 했다.


  이를 두고 새민련은 정부기관이 동원된 관권선거라느니, 까마귀가 배를 떨어트린 것이니 하면서 정당한 법집행에 대해 생트집을 잡고 있다.


  오늘 검찰의 압수수색은 감사원에서 A씨의 개인비리에 관련한 내용이 넘어와 신속한 자료 확보를 위해 취해진 조치로 노골적인 선거개입이 아니다. 그리고 배를 떨어뜨리라고 까마귀에게 시킨 사람도 없고, 시킬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진성준 박원순 후보 캠프 대변인이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 시스템 하에서의 잔류농약 검출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한 것만 보더라도 이번 농약급식 사건은 제대로 수사해야 할 사회적 사건이다.


  오히려 새민련측에서 먼저 떳떳하게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고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농약급식이라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


  검찰은 ‘떨어진 배’라는 오명을 쓰지 않으려면 이번 사건의 경위를 신속하고도 철저히 수사하여 혹시라도 내 아이 입에 농약이 들어간 것은 아닌지 두려워하고 속상해 할 수십만의 서울 시민들의 걱정을 하루빨리 떨쳐주길 바란다.


2014.  5.  28.
새누리당 중 앙 선 거 대 책 위 원 회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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