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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 생각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논평]
작성일 2014-05-28

  금일 새민련 공보실의 논평과 브리핑을 딱 한 줄로 정리해 보면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다”라는 표현이 적당해 보인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흑색선전 유포자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네거티브 작성자로, 검찰의 서울시 친환경급식센터 압수수색은 관권선거로 몰아가고 있다.


  네거티브는 상대방에 대한 ‘기면 기고 아니면 그만이다’라는 마구잡이식의 음해성 발언이나 행동이며, 흑색선전이란 출처를 위장하거나 밝히지 않는 선전이다.


  새민련에 묻겠다. 새민련이 주장하는 새누리당의 네거티브와 흑색 선전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을 뿐이다.


  새민련이 농약급식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잡아떼 오다가 오늘 새누리당의 진실찾기에 백기투항하고 뒤늦게 이를 시인했다. 새민련의 항복을 이끌어낸 새누리당의 진실찾기가 네거티브인가? 그렇다면 그 네거티브는 농약을 먹지 않게 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이니 생산적인 것이다.


  새민련 중앙당에서는 네거티브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면서, 새민련 김진표 후보 측은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에 대한 음해성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새민련 후보들은 우리 새누리당의 검증의 칼날이 매우 무서운 모양이다. 지레 겁을 먹고 검증을 네거티브로 매도하는 것을 보니 말이다.


  새민련 후보들이 거리낄 것 없는 정상적인 후보라면, 질문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밝히면 되고, 의혹에 대해서는 진실은 이렇다 하고 해명하면 된다. 비겁하게 ‘네거티브’라는 단어의 우산 속에 숨지 않길 바란다.


  유권자들은 더 이상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는다. 보여주기에 급급한 선거 '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새민련은 이를 명심하고 자신의 치부를 감추려는 졸렬한 행동을 이제 더 이상 그만두고, 정정당당히 검증의 심판을 받길 촉구한다.


2014.   5.   28.
새 누 리 당 중 앙 선 거 대 책 위 원 회 수 석 부 대 변 인  이 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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