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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후보는 이제라도 진실을 소상히 밝혀라[논평]
작성일 2014-06-02

  이회창 전 총재의 팬클럽인 ‘창사랑’ 회원들이 어제 ‘김대업-안희정 50억원 착복 공방’ 의혹과 관련해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지사 후보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불법자금 착복 혐의로 고발하였다.


  창사랑측은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가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과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풍공작 사건을 사전 모의했고, 그 대가로 김대업에게 50억을 지불하기로 했으나, 중간에서 50억을 착복한 의혹이 제기된 상태”라며, “이러한 의혹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인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후보는 명확한 해명도 없다. 충청남도 유권자들은 진실을 알고 싶어 한다”라고 고발취지를 밝혔다.


  지난 5월 29일 새누리당은 ‘충남 도민들은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김대업-안희정 50억원 착복 공방에 대한 진실을 듣고 싶어 하신다’라는 부대변인 논평을 냈다. 진실을 알려달라는 목소리를 외면한 안희정 새민련 충남지사 후보는 결국 법정에서 진실의 공방을 가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안 후보는 선거가 코앞인 이제라도 자신의 의혹에 대해 한 점의 의구심도 남기지 말고 분명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 만약 불법자금 착복이 사실이라면, 충남도민과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다.


  검찰은 안 후보에 관한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철저하고 조속한 수사를 통해 충남도민과 국민들 앞에 진실을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

 

2014.  6.  2.
새 누 리 당 중 앙 선 거 대 책 위 원 회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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