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사람 헐뜯기가 먼저인가?[논평]
작성일 2014-06-13

  조금 전 새정치민주연합 여성 국회의원들께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지셨다. 총리 후보자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자유다. 그런데 한 의원께서 총리 후보자의 이름을 문‘참’극이라 부르며 조롱하셨다고 한다.


  평소 언행을 비춰보건데 그분께 총리 후보자에 대한 격조 있는 예우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을 저급하게 희롱하는 인격파탄 수준의 몰염치함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더욱이 그분은 지난해 한 언론사에서 ‘19대 국회의원 막말 및 상대 비하 발언 횟수’ 1위를 차지하셨던 분이다.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자중은커녕 반인격적이고 반인륜적인 이름 조롱에 앞장서는 모습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마저 의심케 한다.


  품격 있는 언어 사용에 앞장서야 할 국회의원이 수준 낮은 언행으로 대한민국 정치수준을 현격히 떨어뜨리고 있는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다.


  ‘사람이 먼저다’라고 외치던 정당이 아니라 ‘사람 헐뜯기가 먼저’인 정당이 아닌지 자문해 보시기 바란다. 

 

2014.  6.  13.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