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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중앙아시아 순방을 기원한다.[논평]
작성일 2014-06-15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한다.

 

  박 대통령은 정부의 대외 협력 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순방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야당 의원으로 처음 동행한다. 국익을위해 여야간 초당적 협력의 첫 시동을 거는 이번 동행을 적극 환영한다.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야말로 국민들이 우리 정치권에 바라는 모습일 것이다. 국리민복을 위해서라면 정파적 편견을 과감히 내던지고, 정쟁을 탈피하는 변화를 여야 모두가 시작할 때다.

 

  중앙아시아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순방이 자원개발 중심의 경제협력 확대는 물론, 방문국 정상들과 공고한 신뢰관계를 구축해 한-중앙아시아간 협력을 한 차원 높이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아울러 이번 순방에는 57개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다고 한다. 중앙아시아 3국은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신흥시장이지만 우리 중소기업이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인 만큼, 이번 대통령 순방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년 10월 동남아시아 국빈방문, 지난 1월 인도‧스위스 순방을 통해 박 대통령이 성공적인 다자-세일즈 외교를 펼쳤던 것처럼, 이번 ‘실크로드’순방에서도 내실있는 경제 외교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원하며, 박 대통령과 수행단 모두 차질없는 해외 순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2014.   6.   1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박 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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