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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4주년을 맞아[논평]
작성일 2014-06-24

  내일은 북한이 6.25전쟁을 일으킨 지 64주년이 되는 날이다.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군인과 학도병들이 이 땅에 뜨거운 피를 흘렸다. 새누리당은 6.25전쟁의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지켜낸 참전 용사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60여 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대한민국은 GDP 규모 세계 15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다.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반석이 되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경제는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6.25전쟁은 사실이 왜곡되고, 또 잊혀가는 전쟁이 되고 있다. 특히 천안함 폭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이 북한을 자극한 결과라고 운운하며 대한민국의 주적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세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데 대해서는 자괴감마저 감출 수 없다.


  6.25전쟁 64주년을 맞아, 정부 당국은 6.25전쟁의 역사와 교훈이 잊혀지지 않도록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을 기리는 일에 힘을 쏟고, 역사교육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일에도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새누리당은 국가안보를 튼튼히 해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나아가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2014.   6.   2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박 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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