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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중한 언행을 당부한다.[논평]
작성일 2014-07-16

  이번 7.30 재보궐선거 수원 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는 오늘 ‘출마의 변’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을 파는 정치꾼은 퇴출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선거를 위해서 수원에 내려온 후보와 다르다”고 밝혔다.


  도둑이 제발 저린 것인가.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며 출마 때부터 ‘못된 것’만 배운다며 노골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그러나 상대후보에 대한 어떠한 배려와 존중도 없이 ‘못된’이라고 감정적 표현으로 상대 후보를 폄하하는 그 행위가 ‘못된 짓’이 아닌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새정치를 하지 못하는 것은 이러한 막말 정치에 기인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용남 후보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얘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으나,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손학규 후보는 지금까지 시도를 넘나들며 ‘철새정치’의 끝판왕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광명, 종로, 분당에서 유권자를 현혹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허언을 남발하였나.


  아울러 손학규 후보는 수원 시민 사이에서 소지역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수원시민은 그러한 얕은 수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반면, 김용남 후보는 수원을 떠난 적이 없는 ‘수원 토박이’이고, 수원만 바라보고 살아온 ‘수원 바라기’이며, 수원에서만 일해 온 ‘수원 일꾼’이다.


  김용남 후보는 오늘도 “고향을 위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뜨거운 젊은 피와 진한 땀과 공감하는 눈물을 바치겠습니다”고 대국민 앞에 약속했다.


  판단은 선거당일 수원 시민 여러분들이 해 줄 것이다. 다시 한 번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중한 언행을 당부한다.


2014.   7.   16.
새 누 리 당  상 근 부 대 변 인  최 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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