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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국민을 기만하는 정략적 밀실 단일화를 즉각 중단하라[논평]
작성일 2014-07-20

  선거 때만 되면 약속이나 한 듯 자행되고 있는 야당의 정략적 야합 짝짓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승리만을 위한 야합이자 국민들을 기만하는 야당의 밀실 단일화는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동작을 단일화와 관련해 일부 언론을 통해 정의당 박원석 대변인이 “새정치연합의 고위 관계자가 전화가 와서 단일화 조율 의사를 밝혀왔다.”고 공개했고, 심상정 원내대표도 “동작 같은 경우 새정치연합 고위책임자라고 볼 수 있는 분들이 중재를 적극 제안했다”고 밝힌 점은 단일화 밀약설이 사실에 가깝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 과정에서 ‘새정치연합의 기동민 후보가 사퇴하고, 단일 후보로 노회찬 후보를 밀기로 한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겉으로는 단일화는 없다고 말하면서 물 밑에서는 단일화 밀실 거래를 하는 야당의 이 같은 행태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자,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다. 이는 신성한 국민 주권을 단일화 거래의 판돈으로 써먹는 금배지 주고받기 뒷거래와 같은 행태다. 오직 이기기 위해 두 눈을 가리고 두 귀를 막고 자행하는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번에도 야당이 유권자를 기만하고 공약이나 정책은 온데간데없이 밀실 야합에만 몰두한다면, 국민들은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정략적 야합에 야유를 보낼 것이다.


  야당은 선거 때만 밀실 야합을 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합당을 하는 것이 유권자를 존중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이번 선거에서의 정략적 밀실 야합을 즉각 중단하라.


2014.   7.   20.
새 누 리 당  부 대 변 인  조 정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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