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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보름달을 안는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논평]
작성일 2014-09-05

  내일부터 민족 대명절인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흥겨운 노랫소리와 넉넉한 음식이 오고가야 할 명절이지만 불안정한 국내외 사정으로 국민의 마음은 무거운 것이 현실이다. 집권여당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새누리당은 추석연휴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향후 국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꼼꼼하고 살뜰하게 챙겨 오천만 국민 모두가 행복해질 때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추석 관련 속담에 ‘보은 아가씨 추석비에 운다’라는 속담이 있다. 수확 할 때인 추석 무렵 비가 오면 흉년이 들어 혼수를 장만하지 못하게 되므로 시집가기 힘들어 눈물을 흘린다는 뜻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말했듯이 지금 우리 경제는 중요한 골든타임에 들어서 있다. 한 해 동안의 고생이 풍작이 되느냐 흉작이 되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지금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우리 경제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정쟁과 반목이 아닌 화합과 협력으로 경제발전이라는 성과를 이뤄내야 할 때이다. 수확철 비를 뿌려 국민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안된다.

 

  새누리당은 경제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야당도 식물국회를 정상화하는데 대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 우리 정치권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계속 외면한다면 더 이상 국회의 존재 이유가 없다.

 

  힘든 때일수록 서로 모여 격려하고 희망을 이야기함으로써 새 힘을 얻어야 한다. 여야가 불신을 버리고 진솔하게 대화해 하루빨리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나가길 소망한다.

 

  올해 여러 가지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지만 잠시나마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국민 모두 훈훈한 정이 오고가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

 


2014.  9.  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박 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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