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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차단에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外 1건[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6-03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6월 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메르스 감염차단에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국내 메르스 환자가 5명이 추가돼 30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자고나면 늘어나는 감염자 숫자와 각종 유언비어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메르스의 확산을 막는 일이다. 정부와 관계자는 물론이고 국민 모두가 합심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할 때다. 국가적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를 극복해내야 한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응 능력은 국민들께 실망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정부는 메르스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마무리 짓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대비책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도 이번 사태에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메르스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 당정청 회의를 제안하며 지원책 마련에 최대한 노력할 것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


ㅇ 6월은 민생과 경제 살리기를 위한 적기

 

  지금 우리 경제는 더 이상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6개월째 0%대이고 한국 경제 성장의 버팀목이었던 수출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늘어나는 청년 실업에 대한민국의 허리가 휘고 있다.

 

  그런데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법안들이 야당의 반대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관광진흥법 등 9개 민생경제법안이 추진력을 잃고 국회 문턱에서 잠을 자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를 살리는 데에도 적기(適期)가 있다. 이번 6월 임시국회는 고장난 경제를 고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정답은 하나뿐이다. 경제살리기에 대한 절박성을 가슴으로 느끼고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야당을 기대한다.

 


2015.  6.  3.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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