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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야 外 2건[권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6-04

 권은희 대변인은 6월 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야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메르스 비상대책특위 및 전문가 합동간담회』를 개최해 외부전문가로부터 대응 방안을 청취했다.

 

  정부와 민간, 여야를 막론하고 온 나라가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조되는 국민 불안을 잠재우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다. 자고 일어나면 환자 수가 증가하는데 메르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국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불필요한 오해와 국민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ㅇ 국회선진화법 개정해야

 

  지난 5월 임시국회는 최초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공무원연금 개혁을 통과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 국회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각종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법안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회선진화법은 당초 ‘합의 정치’ ‘비폭력 국회’를 만든다는 좋은 취지에서 생겨났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정치적 쟁점사항이 발생할 때 마다 ‘식물국회’가 돼버린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여야의 ‘합의 정치’는 존중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하고 존중되어야 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이다.

 

  산적한 현안에 대해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헌법에서 존중하는 다수결의 원리를 따라서라도 해결해야 한다. 그것이 국회가 할 일이다. 할일은 안하고 도리어 정쟁으로 번번이 발목을 잡는다면, 그것은 결국 국민의 외면을 자초할 뿐이다.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국회선진화법 개정에 국민을 대신해 앞장 설 것이다.

 
ㅇ 6월 임시국회, 민생경제 돌봐야

 

  어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 3.8%로 전망한 지 7개월 만에 3.0%로 하향 조정했다. 지금 국내 경기는 수출이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개월째 0%대를 기록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메르스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회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국회가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해나가야 한다. 다음 주에 개회하는 6월 임시국회에서는 9개 민생경제법안을 비롯해 경제 현안들을 집중력 있게 처리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침체돼 가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야당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201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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