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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부작용 최소화해야 外 1건[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6-10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6월 1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메르스 사태 부작용 최소화해야

 

  전문가들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이 될지, 아닐지는 이번 주가 고비라고 한다.

 

  메르스 확진환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며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 메르스 추가 확산을 막고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정부와 여야, 그리고 민관 모두 국가적 위기인 메르스의 완전 퇴치를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한다.

 

  메르스 극복과 함께 메르스 사태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도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특히 이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고 국가이미지가 하락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제적 파장 등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또 주변국의 메르스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

 

  국회도 경제위축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9개 민생경제 법안처리를 서둘러야 한다.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야당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

 

ㅇ 제28주년 6.10 민주항쟁을 맞아

 

  6.10 민주항쟁 28주년을 맞은 오늘,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령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6.10 민주항쟁은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과 함께 대한민국의 빛나는 역사이다. 그날의 함성과 열망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지금 우리는 메르스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8년 전, 온 국민이 하나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야한다.
 
  새누리당은 6.10 민주항쟁 정신을 되새기면서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지금의 위기 극복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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