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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6-17

 박대출 대변인은 6월 1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가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몸담은 지 5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국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는 대변인이 되려고, 품격 있는 정치에 보탬이 되려고 나름대로 노력해왔습니다.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는 감정적 표현이나 실명거론을 자제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본의 아니게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를 드립니다.

 

  이제 신발끈을 고쳐 매고 다시 뛰어야 할 때입니다.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모든 주요당직자들이 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하였습니다. 저도 사표를 제출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메르스 대책 당정회의,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했고 지금 정론관에도 잠시 서 있습니다.

 

  새누리당 시계는 멈출 수도 없고 멈춰서도 안됩니다. 어떠한 공백도 없이 돌아가야 합니다. 사표를 제출한 제가 회의장 의자에 잠시 앉았던 이유입니다.

 

  그동안, 500일의 대변인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변인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2015.  6.  17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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