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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겨내자 外 1건[권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6-18

  권은희 대변인은 6월 1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메르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겨내자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국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메르스 확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정부 당국은 국가 방역망을 재점검하고 국민들을 안심시킬만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실행해야 한다. 국회는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으로 메르스 위기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모두가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공동체의식을 갖고 메르스를 이겨내야 한다. 국민과 정부, 국회, 지자체, 의료진이 사태해결에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아울러 메르스와 싸우는 의료진과 그들의 가족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메르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라 곳곳을 각별히 살필 것이다.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야당이 함께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ㅇ 황교안 총리 인준안 국회 통과 관련

 

  방금 황교안 국무총리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52일 만에 총리 공백상태에서 벗어나게 됐다. 오래 끌었던 총리인준 절차가 마무리되어 정말 다행이다.

 

  신임 총리는 국정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 당장 내일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국민을 살뜰히 챙기고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로 인해 국민 불안, 경기침체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국정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

 

  또,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노동개혁 등 4대개혁에도 박차를 가해주길 기대한다. 지금 개혁에 성공하느냐가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쌓여있는 만큼 신임총리의 어깨가 무겁다.

 

  새누리당은 신임총리가 국가와 민생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 야당도 대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

 


2015.  6.  1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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