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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국가적인 비상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 말아야[권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06-22

  권은희 대변인은 6월 22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 국가적인 비상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 말아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오늘 오전 대국민성명을 발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메르스 고위비상대책회의 구성을 요구했다. 시기적으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다. 

 

  야당이 요구하는 여야정 비상대책회의는 국가역량을 총 집결해서 메르스를 극복하자는 취지라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지금은 여야 4+4 회동에서 메르스 극복을 위해 초당적 협력키로 뜻을 모았고, 그에 따라 메르스 치유를 위한 실천과정을 밟고 있는 단계다. 이미 여야가 합의한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도 발족하여 활동 중이다. 야당의 대국민성명이 여론을 호도하는 정치 이벤트로 여겨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지금은 특위를 중심으로 메르스 종식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모두가 힘을 모을 때다. 여야정 모두가 전국의 방역체계를 예의주시하고 경제와 국민생활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한다.

 

  국가적인 비상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전형적인 구태정치이다. 더 이상의 국민 불신 불안 조장행위는 없어야 한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바란다.

 

 

2015.  6.  2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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