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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목마른 민생에 단비가 되는 정책으로 다가갈 것 外 1건[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06-23

  박대출 대변인은 6월 2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은 목마른 민생에 단비가 되는 정책으로 다가갈 것

 

  메르스 사태로 나라 경제가 멍이 들고 있다. 극심한 가뭄으로 농심도 타들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어제 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까지 모두 피해를 보는 ‘메르스 불황’이 우리경제를 덮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름에 젖은 국민들을 위한 단비 같은 정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오늘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금융 소외계층 및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당정협의를 개최했다. 서민층을 위한 정책금융 상품 도입 및 대부업 최고이자율 인하 등 서민층의 금융 부담을 낮출 방안들을 마련했다.

 

  오는 25일에는 이른바 ‘메르스 추경’의 편성 방향과 규모 등에 대해 논의할 당정협의를 열 예정이다. 야당도 어제 추경 편성을 요구한 만큼 제때 추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긴급 지원 대책들이 적시적소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놀라운 저력을 발휘해 온 대한민국이다. 그때의 우리를 재현하는 일에 새누리당이 앞장서 견인해나갈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

 

ㅇ 북한의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불참 재고해야

 

  북한이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불참을 통보했다고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북한은 유엔 인권사무소 서울 개설 등을 이유로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했다. 북한이 정치적인 문제로 대회를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유감이다. 남북교류와 화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결정이다.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참가하는 스포츠축제이다. 서로 하나가되어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인 만큼 본연의 취지대로 맞아야 할 것이다.

 

  특히, 대회를 불과 열흘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갑자기 참가 의사를 번복하는 것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북한은 이번 결정을 재고해서 전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에 동참하길 바란다.

 


2015. 6. 2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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