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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와 검찰이 남은 진실도 밝혀주길 기대한다[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07-02

  박대출 대변인은 7월 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재판부와 검찰이 남은 진실도 밝혀주길 기대한다

 

  검찰수사팀은 오늘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관련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수사팀은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 결정을 내렸다.

 

  진실규명의 핵심인물이 부재한 상황에서 현실적인 한계도 내포된 수사 결과로 받아들인다. 검찰이 추상같은 의지로 수사하더라도 증거가 불충분하거나 공소시효가 지난 사안을 어찌할 도리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의혹이 해소되지 못한다면 새누리당이 특검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특검은 애당초 새누리당이 먼저 제의한 것이다.

 

  다만 특검을 도입하더라도 상설특검법에 따른 정상적인 특검을 통해 해결해야할 것이다.

 

  오늘 기소된 부분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진실을 명확하게 밝혀주기 바란다. 남은 수사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이 더욱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의혹을 한 점도 남기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야당은 더 이상의 의혹 부풀리기로 국정 혼란을 조장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재판부의 판단과 검찰의 최종 수사를 차분히 지켜보면서 국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주기를 바란다.

 


2015. 7. 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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