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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 경제불안에 철저히 대비해야 外 2건[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7-10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7월 1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국내외적 경제불안에 철저히 대비해야

 

  그리스발 금융위기에 이어 중국 증시 폭락으로 세계경제가 심상치 않다. 더욱이 우리 경제는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인해 내수도 침체돼있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경제상황을 장담하기 어려운만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국내외적인 악재가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 각 시나리오별 맞춤형 대책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체질개선과 혁신을 통해 위기에 강한 경제를 만들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국회도 정부의 경제대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추경이 적기에 투입돼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야 한다. 경제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에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메르스 사태와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추경안 처리에 야당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당부드린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비해도 경제살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어떤 위험이 닥쳐올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에서 한마음으로 뭉쳐 위기에 대응하는 것만이 살길이다. 정부와 정치권, 기업과 국민이 모두 힘을 합친다면 어떤 위기도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ㅇ 여름철 휴가는 국내에서 보내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우리 기업들이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내수진작에 도움을 주려는 기업들의 국내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적극 지지한다.

 

 전경련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해외로 여행가는 우리 국민 10%만 국내로 여행을 해도 4조 2,000억원 이상의 내수창출효과와 5만 4,000여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다고 한다.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에 빠진 국내 관광업계와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야 할 때이다. 새누리당은 국내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앞장 설 것임을 약속드린다.

 

ㅇ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개최 관련

 

  남북이 오는 16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개최에 합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남북공동위원회는 지난해 이후 1년여 만에 개최되는 만큼 근로자 임금 문제 등 현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정부는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또한 북한도 진지한 대화를 통해 개성공단이 국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개성공단의 발전적인 정상화와 다양한 분야의 남북 당국간 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2015.  7.  10.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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