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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수유(莫須有) 화법으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7-20

  이장우 대변인은 7월 2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혹 있을지도 모른다”, “막연히 아마 있을 것이다" 라는 막수유(莫須有) 화법으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

 

  막수유(莫須有)와 같은 화법으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의혹을 부풀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공세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운용을 국내기관 및 민간인 사찰 운운을 보면 ‘아마 있을 것이다’(莫須有)는 죄명으로 남송의 악비장군을 죽음으로 몬 진회가 떠오른다.

 

  진회는 "아마 있을 것이다"라는 "막수유(莫須有)" 세글자로 죄명을 만들어 남송의 충신 악비를 제거하였다. 국가안위를 위해서 정보를 다루는 최고 정보기관을 확인절차 없이 정쟁으로 몰고 가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행태를 보면서 진회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신경민 의원이 참고로 했다는 해킹팀 유출 LOG파일은 외부의 해킹시도를 차단하는 해킹팀社 방화벽의 로그 파일로 추정될 뿐이다. 이는 전형적인 디도스 공격의 패턴을 보이고 있고 이런 접속시도를 차단한 흔적도 확인 가능한데 최고의 보안 전문가라는 안철수의원은 IP 138개가 국정원의 해킹시도와 무관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궁금하다.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막연한 추측으로 의혹을 제기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즉각 정치적 공세를 중단하고 안철수 의원은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안의원은 오늘 “이문제가 정치적인 공세가 되면 안된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의 말이 진심이라면 그동안 철수를 반복한 것처럼 정치공세도 즉각 철수해주길 바란다.

 

  국정원 현장방문은 사실확인을 위한 기초단계이다.

 

  이미 국정원은 삭제된 파일의 복구 등 관련사항에 대하여 조사에 들어간 만큼 차분히 결과를 기다려 보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국제사회는 자국의 이익과 안보관련 정보전은 냉혹하리만치 치열하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군사위협, 사이버공격 맞서야하는 특수한 책무를 가진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기관이다.

 

  이러한 국정원을 합리적 의심 없이 무분별한 의혹제기를 통해 정쟁에 끌어들이는 것은 책임 있는 제1야당으로서 참으로 무책임한 행동이라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에 대한 끊임없는 흔들기가 과연 누구를 위한 일인지 묻고 싶다.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국가정보기관에 대하여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와 무력화 시도는 "혹 있을지도 모른다" “막연히 아마 있을 것이다”라는 막수유(莫須有)일 뿐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정치공세는 근거 없는 헛다리였음을 다시 한 번 밝히면서 정치공세 중단을 즉각 촉구한다.


2015.  7.  20.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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