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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망신 사태를 초래한 새정치민주연합 국민들께 즉각 사과하라![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7-24


  이장우 대변인은 7월 2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적반하장 새정치민주연합은 무분별한 국정원해킹 의혹제기로 세계적인 국가망신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하여 국민들께 즉각 사과하라!

 

  지금 세계는 자국의 이익과 안보를 위해 사이버 전쟁 중이다. 세계 각국은 국정원에 대한 야당의 무분별한 정보공개요구와 무차별적인 의혹제기를 보면서 “한국은 감춰할 정보마저 드러내는 나라” 라는 조롱을 하고 있다.

 

  미국 해킹 업체의 아시아·태평양 사업 담당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사이버전(戰) 능력이 고작 이것밖에 안 된다고 계속 떠들고 있으니 해외에선 다들 한국을 '호구'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 정보기관을 흠집 내고, 의혹만 부풀리는 야당은 더 이상 국가의 위신과 세계적 국가망신 사태의 자해행위를 즉각 멈추어야 할 것이다.

 

  북한은 대한민국의 국가전산망을 통한 국가기간시설에 수시로 디도스 공격과  해킹으로 국가기간산업을 무력화 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의혹을 부풀리며 정쟁을 유발하여 국정원을 흔들고 있던 지난 22일에도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들로부터 국내 북한관련 사이트 5곳이 사이버공격을 당한 바도 있다.

 

  야당이 집권하던 시절 디지털감청장비를 도입하고, 국내 주요 인사 1800여명에 대한 불법감청 사건으로 임동원·신건 두 명의 전 국정원장이 구속 기소되고 유죄 판결도 받았다.

 

  “야당 집권시절 그랬으니 지금도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정쟁을 부추기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 격이다.

 

  도리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 집권시절 민간사찰에 대하여 사과부터 하고 사실파악에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야당집권시절 국정원의 총괄책임자였던 이들이 국내 주요 인사들과 불특정다수의 국민을 대상으로 조직적이고도 계획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도청활동을 한 것에 대하여 벌써 잊었는가 보다.

 

 상시적으로 국내 주요 인사 등의 휴대전화를 불법 감청토록 한 과오에 대하여는 잊고, 국가안보와 대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정원의 고유업무를 민간인 해킹이라고 의혹을 부풀리며 열을 올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태도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원의 해킹에 대한 의혹을 연달아 제기하면서 국정원의 활동에 압박을 가하는 동안 북한은 세계최고의 실력으로 무장하여 국내에 수시로 침투하고 있다.
 
  이를 두고 국민들께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원을 무력화 하는 것을 보면서 이는 북한의 대남 사이버전을 돕는 것과 같고 국익에 해를 입히는 것이라고 말씀들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를 직시하고 의혹양산과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할 것이다.
 
  미국 사이버안보 전문기관에서는 북한이 사이버전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북한의 군(軍) 사이버전 역량은 세계 5위(5점 만점 중 3.6점)로 평가했다.
 
  반면 한국은 9위(3.2점)로 "한국의 인프라와 IT 기술력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바닥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국익을 위해 세계 사이버 전쟁에 맞서야 하는 국정원을 대상으로 근거 없는 의혹을 양산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국정원의 사이버전 무장해제 기도를 즉각 중단한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 몇 장으로 차량이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한 전병헌 의원은 본인이 믿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믿고 여론몰이에 나서고는 전의원의 의혹제기가 허위라는 경찰청의 발표로 궁지에 몰리자 시빗거리로 찾은 것이 폐차문제인가?

 

  가족이 폐차한 것을 시빗거리로 만들어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의혹제기로 가족에게 또다시 상처를 주고있다.

 

  위키리크스가 발표한 변호사란 한마디에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표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실인식에는 실소조차도 아깝다. 국정원이 밝힌 바에 의하면 변호사는 몽골출신으로 국정원의 고유 업무 영역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라고 판명되었다.

 

  D-DOS 공격에 의한 좀비PC에서 나온 IP가 138개 있는데 국내기관 사찰된 것 같다고 사실 확인 없이 의혹부터 제기하는 신경민 의원의 주장은 애교 수준이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라는 전 대표와 당대표라는 분들이 민간 사찰 운운하며 엉터리 해킹 시연회를 열어 국민적 불안감을 증폭시킨 것에 대하여 처절한 반성과 사죄는 찾아볼 수가 없다.

 

  시연회에서 보여준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대표의 놀라운 연기력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과연 누구를 위한 연기였는가?

  근거 없는 의혹제기와 정쟁은 사회적 근간을 무너뜨리는 자해행위이다. 사실을 부정하며 의도적인 의혹양산을 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즉각 사과하고 차분하게 우리의 사이버전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나라"라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평가를 명심하고 이성을 찾을 것을 촉구한다.

 

2015. 7. 24.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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