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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경제살리기에 적극적인 동참 당부 外 3건[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7-29

  신의진 대변인은 7월 2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화가 있는 날’, 경제살리기에 적극적인 동참 당부

 

  오늘은 7월의 마지막 수요일로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새누리당은 어제 주요당직자들과 사무처직원들이 광복 70주년 기념 뮤지컬 아리랑을 관람하였다. 아울러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자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메르스 충격 여파로 관광, 문화업계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제 메르스가 종식선언이 된 만큼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메르스를 이겨낸 만큼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새누리당 역시 문화, 관광산업을 비롯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오늘 ‘문화가 있는 날’ 인만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 즐기시기 바란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통일외교 방미활동 관련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방미 사흘째인 어제 미국 주요 싱크탱크인 우드로 윌슨 센터에서 ‘한미동맹의 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김 대표는 연설에서 “북한 핵문제는 그동안의 전략적 인내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대안이 필요하며, 이 외교적인 대안을 한미 양국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핵-경제 병진노선’을 포기하고 솔직하게 그들의 현실적 요구를 제시하게 할 외교안보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무력도발을 못하도록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화해야한다.

 

  새누리당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한미동맹을 더욱 긴밀히 하면서 ‘통일외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ㅇ 아베, 역사를 직시하는 것이 ‘일본의 명예’를 지키는 일이다

 

  일본 자민당이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내용의 문서를 작성하고 아베 총리에게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서는 1993년 고노 관방장관이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인정한 것을 두고 “사실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아베 정권의 역사왜곡이 점입가경이다.

 

  일본의 군 위안부 강제동원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이다. 이는 당시 일본 정부와 일본군에 의해 전개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전쟁범죄이다. 일본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고통 받았던 할머니들의 직접적인 증언도 있다. 아베 정권이 위안부 강제동원을 지우기 위해 아무리 몸부림친다 해도 ‘역사적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일본의 비인간적인 전쟁범죄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이번 문서에서 아베 정권은 위안부 문제가 사실과 다르게 알려져 ‘일본의 명예’를 크게 손상했다고 규정했다. 하지만 진정으로 ‘일본의 명예’를 지키는 일은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잘못한 부분은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역사적 사실을 틀어막고 왜곡하는 것이야 말로 ‘일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다.

 

  아베 정권은 침략의 역사를 왜곡하고 미화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라는 말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ㅇ 중국 증시 폭락, 대비책 마련에 소홀함 없어야

 

  중국 증시가 연일 폭락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번 주 시작과 함께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가 8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이 여파로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중국 증시의 하락이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중국은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으로 우리와 매우 밀접한 국가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중국 간 무역규모를 고려하면 중국 증시하락에 강 건너 불구경만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중국을 비롯한 세계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비책 마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이 최소화되도록 준비하고 우리 경제가 단단한 몸집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해주길 바란다.

 


2015. 7. 29.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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