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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여·야 합의된 국정원·전문가 간담회를 무산시키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작성일 2015-08-02

  이장우 대변인은 8월 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여·야 합의된 국정원·전문가 간담회를 무산시키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국정원이 내국인을 해킹했을 것이라는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차별적 의혹을 부풀리며 정쟁을 부추기는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 앞에서 머리 숙여 사과해야할 것이다.

 

  국정원 해킹의혹과 관련된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자 여·야가 합의한 국정원·전문가 간담회를 무산시키려는 의도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국가안위와 국익, 대북·대테러공작과 관련된 자료들을 무차별적으로 요구하고,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간담회를 무산시키려는 의도는, 사실 확인은 관심 없고 오로지 정보기관을 정쟁화해서 정보기관의 역량을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밖에는 볼 수 없다.

 

  해킹의혹은 세계 무선데이터 사용 10% 사용 1위 국가인 IT 강국의 국내 전문가와 국정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하면 충분히 사실 확인이 되는 사안이다.

 

  국가기밀과 정보역량이 노출되면 안 되는 파일을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새정치민주연합이 모를 리 없다.

 

  이를 빌미로 실체적 사실 파악이 가능한 국정원·전문가 간담회 합의를 무산시키려는 의도를 중단해야 한다.

 

  다시 한 번 근거 없는 의혹제기와 무분별한 폭로를 하며 정보기관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4류 정치의 행태를 중단하길 촉구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성을 되찾아야 할 때이다.

 

  지금은 도리어 대북·대테러전, 산업스파이 등에 대응할 정보역량 강화에 나설 때이다.

 

  다시 한 번 새정치민주연합에 촉구한다.

 

  국정원·전문가 간담회를 통한 사실 확인으로 국정원 정쟁을 중단하자.

 

  국정원 정쟁을 중단하고 청년일자리 확충을 비롯한 노동개혁, 시급한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위해 협력하자. 민생을 돌보는 국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부탁드린다.

 


2015. 8. 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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